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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원 트윗

먹고 싶던 것들이 계속 생겼어요!

60대 여성 등록일: 2024/12/24 14:58:22

안녕하세요, 오이타현에 사는 60대 주부 오렌지 엄마라고 합니다. 오늘은 ‘먹고 싶던 것들이 계속 날아왔다!’라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수박과 옥수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G메소드를 시작한 첫 해에는 뜻밖의 것들이 많이 날아왔어요. 그래서 둘째 해에는 ‘먹고 싶은 것으로 소원을 세워보자’고 생각해 ‘수박과 옥수수가 날아왔습니다!’라고 소원을 세웠고, 늘 그렇듯 ‘좋은 기분’으로 지냈습니다.

그 당시 아들이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영어 연수를 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 너무 즐거워 보여서 갑자기 ‘우리도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아들 학교 근처 대학 식당에 갔더니, 필리핀은 과일이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학식에 수박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어요. ‘와, 소원이 이루어졌다!’ 하며 질릴 만큼 먹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나와 ‘수박은 먹었지만 오늘은 옥수수는 없었네…’라고 생각하며 걷는데, 갑자기 눈앞에 옥수수 노점이 딱 나타난 거예요(웃음). 일본에서는 한 개 500엔 이상 하는데,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해서 100엔 정도에 엄청 큰 옥수수를 먹을 수 있었고, ‘아, 행복하다!’ 하며 첫 해가 끝났습니다.

둘째 해가 되자 또 계절이 돌아왔죠. ‘작년에 수박은 너무 많이 먹었으니 올해는 괜찮겠다’ 싶어 그 해에는 ‘맛있는 옥수수가 날아왔습니다!’라고 소원을 세웠어요. 여행 계획도 없어서 어떻게 이루어질까 생각하며 ‘좋은 기분’으로 지냈습니다.

매년 홋카이도에 있는 언니가 뭔가를 보내주기에 ‘혹시 언니가 보내줄까?’ 했지만 다른 것이 와서 ‘올해는 아니구나…’ 하고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공간의 신님은 어디에서 보내줄까!’ 하고 설레며 기다렸는데, 정말 뜻밖의 곳에서 ‘쾅!’ 하고 날아왔어요. 제가 옥수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어떤 분이 ‘오렌지 엄마를 위해 모종부터 키웠어요’라며 보내주신 거예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를 위해 재배된 옥수수’를 받았고, 정말 감동했어요.

바로 삶아서 냉동해두고 매일 아껴 먹었는데, 점점 줄어들자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아… 이제 3개 남았네…’ 하고 아껴 먹었는데, 다 먹고 난 다음 날 또 ‘쾅!’ 하고 날아온 거예요. 이번에는 홋카이도의 다른 분이 보내주신 거였어요. 제가 옥수수를 받고 기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니, 여기가 옥수수 산지인데!’ 하며 보내주신 거죠.

그렇게 꿈같은 둘째 해를 보냈고, 정말 소원을 세우면 이루어지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