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 상세
5성급 호텔 디너 뷔페를 알뜰하게!
어느 날, 일본 본사에서 파견되어 근무하던 사장님의 임기가 끝나갈 무렵,
사장님이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해외에서 2년 반이나 근무했는데, 호텔 디너 뷔페를 한 번도 못 간 게 아쉽네요.”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매년 연말에 호텔 디너 뷔페에서 송년회를 하는 것이 전통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사장님의 귀임 일정과 직원들의 스케줄이 맞지 않았고,
연말은 너무 바빠서 결국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장님의 아쉬운 마음을 풀어드리고 싶어
호텔 디너 뷔페에서 송별회를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마침 대학 3학년인 딸이 기업 실습으로 호텔 회계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기에
바로 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 회사 복지로 식사가 싸게 된다고 했지?
엄마가 회사 사람들을 데려가면 할인받을 수 있을까?”
딸은 상사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며칠 뒤, 딸이 “할인은 가능한데, 내가 동석해야 한다”는 답을 가져왔습니다.
다음 날 사장님께 이 이야기를 드리자,
“싸게 된다면 좋지! 따님이 같이 와도 문제없어요.”
라고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단, 회사 외부인인 딸의 식사비는 제가 부담하기로 하고
참석 인원과 날짜를 정해 딸에게 예약을 부탁했습니다.
■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딸에게서 “50% 할인 가능”이라고 들었는데,
예약 담당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8명까지만 50% 할인 대상이고, 나머지는 정가입니다.”
참석 인원은 14명(그중 딸 2명 포함).
딸은 미안해하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딸의 상사는 “몇 명이 와도 50% 할인된다”고 말했지만
실제 규정은 달랐던 것입니다.
저는 그래도 8명이나 할인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해
그대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할인 쿠폰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확인해 보니 딸이 근무하는 호텔도 대상이었고,
제가 예약한 17시 30분 시간대는 30% 할인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딸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8명은 네 복지로 할인받고, 나머지 6명은 쿠폰을 쓰면 안 될까?”
딸은 다시 예약 담당자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 다음 날 아침… 불길한 LINE
다음 날 아침, 딸에게서
“엄마…”
라는 짧은 메시지가 왔습니다.
저는 순간 불안해졌습니다.
역시 복지와 쿠폰의 병행은 어렵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G메소드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 네거티브 감정을 모두 토해냈습니다.
“몇 명이 와도 50%라더니 말이 다르잖아!”
“상사가 규정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짜증나!”
이런 감정을 전부 쏟아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소원 트윗 을 했습니다.
“할인 쿠폰도 쓸 수 있어서, 모두 50% 할인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그리고 기적 같은 답장이 도착
회사로 돌아와 자리에 앉자마자
딸에게서 LINE이 왔습니다.
“쿠폰도 사용할 수 있대.
50% 할인을 원하면 20시 30분 할인 시간대로 예약하면 된대.”
식사는 17시 30분부터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딸이 설명해 준 방식은 이렇습니다.
50% 할인 시간대는 20시 30분
그래서 예약은 20시 30분으로 걸어두고
실제 식사는 17시 30분부터 시작
계산을 20시 30분에 하면 50% 할인 적용
저는 안내대로 예약을 다시 넣었고,
회사 몫과 딸 몫을 나누어 영수증을 받고 싶었기 때문에
4명, 2명으로 나누어 예약했습니다.
■ 송별회 당일
송별회는 정말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사장님과의 마지막 시간을 기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계산할 때도 문제없이
회사분과 딸분을 나누어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G메소드 덕분에 모든 것이 완벽한 흐름을 타고 진행된 송별회가 되었습니다.